상현달 아빠와 둥이 이이야기 124. 프뢰벨 생생다큐 자연관찰 ‘우주’ 짱이네

[프뢰벨 생생 다큐 자연관찰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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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뢰벨 생생 다큐멘터리 자연관찰 시리즈는 자연과 동물, 지구, 우주에 관련된 이야기의 전집입니다.그중 우주편은 태양계, 별과 행성에 대해 소개하고 있으며, 역시 우리 과인라의 계절별자리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자연 관찰 시리즈의 1개 페이지에는 전체 이런 문구가 새겨지고 있습니다.​

이 글귀를 마음으로 간수해 두고, 아이에게, 이렇게 가르치는 아이들에게 잘 전달해야 합니다.아이는 인체와 우주에 관련된 책을 좋아한다. 어릴 때부터 흥미를 보이고, 잘 읽어달라고 했어요. 글을 읽을 수 있게 된 후에는 자주 꺼내서 혼자 읽습니다.뚱이가 플뢰벨 생생 다큐멘터리 자연관찰 시리즈 중 가장 많이 읽힌 게 우주 편이에요.중,고등학교 지구과학때 가끔 그렇게 외웠던 것, 시험을 보면 늘 그랬던 것처럼 과인해왔던 것. '수금지화목토천해' 이 책에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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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학교 다닐 때는 명왕성도 태양계에 포함된 행성이었지만 지금은 빠져 있어요. 학문의영역,특히과학에서는많은가설이등장하고,어떤것은증명되고정말되고,또어떤것은사라지게됩니다.제가배울때는진리였던수금지화목토천해명이지금은수금지화목토천해로바뀐것을보면절대과학적진리는없는것같습니다.우주를 읽은 둥이가 한쪽 벽면에 돌스토리가 된 커다란 종이 한 장을 가져옵니다. 그래서 그 위에 내 머릿속에 있는 우주를 그리기 시작할 것입니다.태양,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해왕성, 블랙홀, 은하 등 다양한 위성도 그립니다. 알고 있는 것은 정확한 이름을 기록하고 모르는 것은 상상해도 이름을 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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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 주위에는 수십 개의 위성이 돌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가니메데, 칼리스토, 이오, 유로파는 크기가 크고 나쁘지는 않기 때문에 나머지는 작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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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은이은 4개, 큰 위성 중 3개 리스트, 이오, 유로 파은 확실히 기억합니다. 하지만 가니메데에는 기억이 과도한지 아닌지 '모르겠어'라고 적어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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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그린 그림을 보면 콧수염이 난 금성, 안경을 쓰고 있는 지구, 웃고 있는 목성, 화난 태양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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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전부 생명이 있습니다. 발에 걸리는 작은 돌멩이 하과도 살아온 역사가 있어 숨결이 느껴집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자연을 둘러보면 쉽게 지과인이 아니다.아이도 자연을 닮아서 따뜻한 마소음과 감성을 가진 그런 사람으로 자랐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