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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펭수 다이어리 :: 출판사가 본업으로 덕질할것입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0. 3. 18. 01:03

    틸링 카카오톡 소식을 듣고 나도 모르게 핸드폰을 열어 심장이 쿵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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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 이정도였어! 출판예약날 예스24로 결제한 과자펜수가 ___배송됬어! 라섹과 핸드폰을 못해서 신아인으로 인터넷을 이어가는데... 아니, 왜 다들 키위를 받았나요...?과자만 안 받았냐? 와인예약이 열리자마자 일 0분으로 결제했는데..왜 때조차 없어... 너무 귀여워요. ■"출판사 일 참 잘했네요" "하하하" 이런 글 볼 때마다 부정맥 오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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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마소음.jpg더욱이 바보에게 회사가 아니라 집에 부탁해서 돌아갈 때까지 도른거렸었어;;인고의 시기를 거친 금 1번 펜스, 나 1번 펜스 리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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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ぎ +1단 첫인상, 고퀄이다 ᄏᄏᄏ 솔직하게 내용하고... 펜스가 택무, 급속히 유명해져 인기가 높아지는 바람에 갑자기 다이어리 출판 계약이 된 것 같아.. 퀄리티 걱정을 조금 했습니다.예약판매를 받을 때만 해도 속지 구성도 안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진짜 표지랑 책 제목만 다 유출됐는데 펜스를 보고 반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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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슬래쉬로 대체 뭐지?표지에서 느껴지는 이 고퀄의 감정은!! 잡다한 덕질만 2N년째 인간의 감이 왔다.다산북스에 펜클럽이 있다.(코난) 사실 요즘 팬이 안된 사람이 어디있을까?이렇게 당당하게 본업으로 팬이 되어있다니, 팬을 만난적도 있을까? 부럽습니다.(책 내주셔서 감사합니다.)>ᄆ)ᄏ 다시 돌아가서


    커버 벗긴 앞뒤 표지 완벽한 입체감&자이원배를 퇴사하여 제대로 다듬어지지 않은 털까지도 사랑스럽다...펜스부분의 질감만 다른 것도 갓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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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스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포스터가 첫 페이지에! 나 펜스 발레복 사랑하자. 너희들의 점프력 화관거짓없이 덕후의 심장이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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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정말 1장부터 니가 당연한 이야기 축제라서 날개로 박수갈채했지.. 스타가 되는 건 가끔 문제니까 스토리 한 펜스 출판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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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펜스의 소개와 업적, 그리고 앞으로도 궁금했던 내부 구성을 훑어봅니다!!(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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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단 초반에 콘텐츠 목록이 나온다.나는 다 펜스 명대사네.^-^ 라고 써있긴 했지만 사실은 월별테마!!! 상상도 못했던 구성 그렇게 해보니 다이어리더라.. 새삼 깨달았다ᄏᄏᄏ


    만년형 다이어리=달력에는 숫자를 직접 적어야 한다=콘텐츠별로 펜스 사진과 문구가 들어 있다.다이어리 페이지는 사진과 같이 먼슬리 2p(한장), 위클리 8p(4장), 메모 4p(2장)로 구성돼 있다.너 귀여운게 @@@ 여기저기 펜스가 들어가 있는데 정말 다들 너무 귀여워서 @@@@@페이지 넘길 때마다 심장을 부여했다고 @@이렇게 하나하나 콘텐츠별로 하나하나의 지상구성이었어하지만 정말 콘텐츠가 모두 귀엽고 깜찍해서 책장을 넘기 아까웠다.펜스모의 재질까지 느껴지는 고화질에;; 꼭 팬 화보집 같았나?ᄏᄏᄏ 내가 행복할 정도로 느꼈어다산북스에 있는 덕후향... 부럽다.자기도 출판사에 갔으니까.아니, EBS에 갔으니까...펜스 실물 영입은 언제쯤 가능할지.... 감정 같아서는 모든 면이 두 동강 나기 때문에 다 찍고 싶다.BUT!!!! 그런 부도덕한 짓은 못해.보고싶은사람아.사라.한개에7,000원밖에안해!펜스일출판하면많이팔아야지달리에서진짜사진집이나안낼래?#벌써주예기니까내하나운스파오한테펜스맨투맨이랑수면바지를받으러가자.어차피 모두 펜클럽 한다면 하루빨리 팬이 되어주시는 편이 후회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진지)모두 팬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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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운 펜스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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